[수요미식회/된장] 시골야채된장

수요미식회 - 시골야채된장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9길 11

수요미식회 된장편에 방영된
강남역 시골야채된장집

시골야채 된장비빔밥, 청국장, 통북어찜
입맛 없는 사람들도 입맛이 돌아오는 구수한 음식이 느껴지는
음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시대에 맞게 빠르게 변해가는 강남에서
30년이상 자리를 지켜온 '시골야채된장'

24시간 영업하는 시골야채된장
주창장은 건물 뒤에 마련되있다.

내부모습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 시골야채된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식당은
비교적 정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 여러 방송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듯한 시골야채된장

메뉴판

푸짐한 기본반찬.

커다란 뚝배기에 나오는 겨란찜도 비리지 않고 부드러워 빈속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청국장

콩알갱이가 살아있는 청국장
쿰쿰한 냄새가 그리 강하지 않고
내용물도 푸짐해서 누구나 편하게
먹기 좋은 청국장이다.

통북어찜

북어 한마리를 통째로 쪄서 내준다
뼈와 부드럽게 분리가 되서 편하다
실한 북어살에 양념간이
잘되있어 먹기좋다

된장찌개, 비빔밥과 함께 나온다.

애호박, 두부 큼직하게 들어있다
비빔밥에 으깨서 국물에 살짝
적셔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비벼먹기 좋은 스테인리스 접시에
밥을 담고 나름 보기좋게
나물과 채소을 올렸다

된장찌개의 애호박과 국물을 살짝넣고
고추장대신 진한 청국장을
듬뿍 넣고 비볐다.

구수한 청국장에 여러가지 나물과
된장찌개를 넣고 비벼먹는 비빔밥은
먹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좋아할 거다.

비빔밥에 들어간 나물, 채소들은 간이 세지않아 고추장이나 청국장에 함께 비벼먹기 좋다.

청국장은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아쉽지만 구수한 맛이
입맛을 돋궈주는게 너무 좋았다.

24시간 영업하는 집으로
언제든 편하게 먹을수 있는
건강한 맛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