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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요미식회/이탈리안 레스토랑] 연희동 바라티에(BARATIE)

리가영 2017. 4. 3. 09:40
수요미식회 - 바라티에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희로 1길 23



수요미식회 연남동편 연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라티에(BARATIE)에 왔다.
홍대역어서 좀 걸어서 10분정도 된다.

바라티에 실내.

메뉴판.

어떤메뉴를 먹을지 고민을 많이했다.
여수돌문어 뽈뽀랑 봉골레를 시켰다.

소주? 소주!
바라티에는 이탈리안음식과 술을 먹는곳이데 그 조합이 색다르다.

다들 이 메뉴가 맛있다고 추천한 감자퓨레에 여수돌문어 뽈뽀.
그 조합이 너무좋았다.
사진으로 보니 작아보이는데 꽤 컸다.

먹기좋게 잘 썰어주셨다.
 쫄깃쫄깃 야들야들
과하게 질기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았다.
바게트가 제공됐는데 잘 안맞는 조합일것 같은데 의외로 잘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봉골레
파스타중에 가장 좋아하는 봉골레.


또 오일소스에 바게트빵을 찍어 먹었다
소스도 맛있고 바게트도 맛있어서
바게트를 여러번 추가해 먹었다.

뽈뽀랑 봉골레가 맛있어 자연스럽게 메뉴판을 요청해 보고 있었다.
새로운걸 먹어싶어 트리빠를 주문했다.

국내산 소 천엽, 식도, 대창, 힘줄, 양 의 재료를 넣은 토마토 베이스 스튜다.
토마토랑 생소한 조합이라 망설였지만
주문해봤다.

너무 맛있었다. 토마토스튜로
떠먹고있는 내가 힘줄인지 양인지 뭔지 모르지만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함
특히 토마토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트리빠에도 바게트빵을 찍어 먹어봤다.
바게트빵도 맛있었고 토마토스튜도 맛있는데 합치니까 더 만족스러웠다.


뽈뽀, 봉골레, 트리빠
이탈리안과 소주의 조합도 색다르지만
돌문어와 트리빠도 흔히 느껴보지 못한 맛있는 맛이었다.

특히 트리빠의 토마토소스는 색다르면서 너무 맛있는 맛이어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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